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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새누리당 청원 예비후보(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는 23일 청원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주변 구도심을 ‘창조 디자인 창업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부지 주변 창조경제중심지구(1.36㎢)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해 공동화로 몸살을 앓는 청주시 구도심을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인접한 청주대와 산학 연계 방식으로 조성되는 창조 디자인 창업타운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섬유3D 프린팅’ 등 뉴 디자인 관련 공용장비와 창업컨설팅, 인큐베이팅 사무실 등을 제공하는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창조경제중심지구에 조성될 문화콘텐츠타운 등과 창조 디자인 창업타운이 상호 상승효과를 이뤄 내덕동․우암동 등 구도심이 문화기반형 지식산업의 중심으로 되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