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천초 김기봉 교장(오른쪽)과 박만복 배구부 감독(왼쪽)이 수상을 한 모습ⓒ남천초
    ▲ 남천초 김기봉 교장(오른쪽)과 박만복 배구부 감독(왼쪽)이 수상을 한 모습ⓒ남천초

    충북 제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기봉)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6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시상식에서 경기부문과 지도부문(배구부 박만복 감독)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대한민국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경기·지도·심판·공로·연구부문 등 모두 5개 부문 106명, 11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남천초 배구부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 ‘2015 KOVO연맹회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1위’, ‘제48회 추계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1위'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제70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2위’, ‘제20회 재능기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3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려 이번 시상식에서 초등팀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