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길형 시장이 충주헴멜FC 시즌권을 구매하고 구단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충주시
    ▲ 조길형 시장이 충주헴멜FC 시즌권을 구매하고 구단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모습ⓒ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지역 연고팀인 충주험멜FC의 연간회원권 1호를 구매했다.
     
    18일 한규정 단장은 명예구단주인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올 시즌 연간회원권 1호를 전달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지역의 유일한 프로축구단이 우리 충주를 연고로 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해 올해 험멜이 상위권에 랭크되도록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규정 단장은 “시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연고지인 충주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1호 구매자인 조 시장은 다음 구매자로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을 지명했다.

    이번 연간회원권 구매는 오는 4월 3일 홈 개막전까지 릴레이로 구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간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현재 전남 강진에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진행 중이다.

    올해 첫 경기는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와 승부를 겨루며 홈 개막전은 4월 3일 오후 1시30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