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돈협회 충주지부가 충주시에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충주시
    ▲ 한돈협회 충주지부가 충주시에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충주시

    대한한돈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이희림)가 홀몸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1t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18일 이희림 충주지부장 등 회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에게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한돈 나눔’은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홀몸노인 928명, 가정위탁아동 72명 등 소외계층 1000명에게 전달된다.
     
    한돈협회 충주지부는 지난해에도 한돈 1000kg을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희림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나눔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충주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