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농업기술원이 17일 모바일장터 '잇다팜'의 판매촉진 연찬회를 가졌다.ⓒ충북도
    ▲ 충북도농업기술원이 17일 모바일장터 '잇다팜'의 판매촉진 연찬회를 가졌다.ⓒ충북도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17일 도 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과 모바일 장터 ‘잇다팜’ 회원 8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충북농산물 판매 촉진과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모바일 장터 ‘잇다팜’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모바일 장터 잇다팜의 성공 전략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직거래 김석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 대표는 “생산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생산·감성 홍보·마케팅·판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충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총회에서는 이구연(69·충주 사과동산)씨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조병희(보은 천제대추농원), 이형원(청주 맨돌농장), 김익제(충주 산골풍경), 곽로순(음성 다섯농원)씨가 부회장에, 감사에는 허교회(청주 둥구나무농원), 장정수(청주 장희도가)씨가 선출됐다.
     
    박계원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경영정보팀장은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조직 내실화 활동, 회원 상호간 SNS 교류 등을 통해 잇다팜의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