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선관위,
  • 대전·세종·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현 의지를 다지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4일 오후 2시 통계교육원 대강당 1층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은 선관위 직원, 공정선거지원단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가운데 엄정중립의 자세로 공정한 예방·단속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 5대 중대선거범죄 타파 퍼포먼스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마음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 대형 모형 종이 비행기 전시 ▲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의 격파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발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발대식은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5대 중대선거범죄 타파 퍼포먼스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공정선거지원단 대표의 행동강령 낭독, 종이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공정선거지원단 경험사례 발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정선거지원단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로 충남선관위 지도과장 특강 등이 있을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이번  발대식이 공정한 선거, 깨끗한 선거를 넘어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은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단속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