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있는 환자 최우선 진료…“지역과 상생발전 전략 도모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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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이 22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자중심의 병원’, 경영자립을 통해 ‘성장 발전하는 병원’,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즐거움이 있는 ‘일하기 좋은 병원’, 큰 도약을 위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연구중심병원’, 지역과 함께하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병원’. 지난해 초 ‘5대 경영철학’을 제시하며 취임한지 벌써 1년이 흐른 것이다.
충북 도내 유일의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사랑의 교육, 창의적 연구, 감동의 진료로 건강한 삶을 선도한다’는 미션으로 국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충북대병원의 수장 조명찬 원장.
조명찬 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메르스완벽대응,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 권역외상센터 선정, 고위험·산모 신생아통합치료센터 선정 등 취임 첫해부터 의료계 성공신화를 써 나가고 있다.
취임 첫해를 병원시스템의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16년은 협업(collaboration)과 소통(communication)을 통해 상생 전략을 도모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 조 원장의 계획이다.
특히 협업과 소통을 통한 상생 전략을 통해 ‘1+1=2’가 아닌 ‘1+1=100’이 될 수 있는 ‘메가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과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창출과 동반성장하는 충북대병원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