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지원 분야 13개 사업에 27억 투입…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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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유입을 위해 2030세대 젊은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청년과 농업·농촌의 상생을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2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귀농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귀농지원 사업은 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등 총 13종이다.
이 사업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탈피해 멘토링, 홍보, 체험, 교육·상담, 우수사례 발굴 등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민의 참여와 성과가 높은 사업이다.
서동철 귀농지원팀장은 “이번 2030세대 젊은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에 우수인력 유입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사업이 농촌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