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2015년 교육부 교육정책 중 핵심과제인 ‘생명존중’ 및 ‘기초학력’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김병우교육감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생명존중’ 분야에서 충북교육청은 ‘학교에서 생명지킴이, 가정에서 마음지킴이’ 역할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돌봐  전년도 대비 학생 자살률 80%감소,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지원  사업 3년간 지속 운영 등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기초학력’ 분야에서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두드림학교 운영, 사랑가득 돌봄 공부방 운영 등을 운영하고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측정 강화, 학습초기 진단검사강화 등 다양한 진단을 통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사제동행 프로그램, 학생 상호간 멘토링 등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기초학력 제고에 힘쓴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6개 교육청 중 유일하게 ‘생명존중’과 ‘기초학력’ 두 분야 모두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