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솔선·참여 나눔문화 확산…다음차례 상수도사업본부 ‘예정’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30일 시청 17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모금운동을 실시, 2015년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 했다.

    시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10번째 ‘행복드림 릴레이’다.

    행복드림 릴레이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참여하는 것으로써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이어가고 있다.

    건설관리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금한 성금 116만원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탁을 의뢰했다.

    이강혁 건설관리본부장은“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직원이 정성을 다해 모금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공공기관과 시민들도 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행복드림 릴레이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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