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반구축과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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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회장 정하모)가 민주평통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단양군협의회는 그동안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가족 결연식, 농가 봉사활동,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 장학금지원, 화합·소통 간담회 등을 열어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통일후계 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교육, 안보현장견학, 통일 골든벨, 역사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여성 통일 좌담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통일 활동을 펼쳐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 받았다.
정하모 회장은 “앞으로도 단양군협의회 40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통일준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해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일시대를 열어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