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의 화합과 발전, 행복한 미래 비전과 성공적 개최단양군의 밝고 희망찬 미래비전을 형상화
  • ▲ 제55회 충북도민체전 앰블럼.사진제공=단양군
    ▲ 제55회 충북도민체전 앰블럼.사진제공=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내년 6월 9∼11일 단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시그니처)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상징물은 충북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통한 행복한 미래 비전을 콘셉트로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장밋빛 미래를 염원하는 단양군민의 뜻이 반영됐다.
     
    ‘엠블럼’은 충청북도의 ‘ㅊ’을 모티브로 성화를 들고 뛰어가는 역동적인 충북도민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다양한 컬러는 충북 체육인의 기상과 열정, 자긍심, 도전정신 등을 상징했다.
     
    도담삼봉은 단양에서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 제55회 충북도민체전 마스코트.사진제공=단양군
    ▲ 제55회 충북도민체전 마스코트.사진제공=단양군


    ‘마스코트’는 단양군의 대표적인 케릭터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친근하고 귀엽게 표현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함께 성화를 들고 힘차게 달려가는 이미지로 충북도민의 자긍심과 화합 발전을 의미해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단양군의 밝고 희망찬 미래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박상용 단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상징물 선정을 시작으로 내년 6월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58만 도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합하고 행복한 자리가 되는 체육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