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결성식, 남여 20여 명으로 구성
  • ▲ 제천드림적십자봉사회가 결성식을 갖고 기념쵤영을 가졌다. 사진제공=제천시
    ▲ 제천드림적십자봉사회가 결성식을 갖고 기념쵤영을 가졌다. 사진제공=제천시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제천드림봉사회'가 18일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남녀 회원 20여 명으로 결성된 제천드림봉사회는 결성식에서 적십자 이념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결성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성영용 충북지사 회장, 손한두 지사협의회장, 김승진 제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천드림봉사회 초대 회장에는 정연숙씨가 맡았다.

    이날 드림봉사회는 큰나무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운영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연숙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던 달려가 봉사하는 헌신적인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