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평촌점서 세 번째 ‘6차산업 농식품 기획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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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며 좋은 성적을 거둔 충남도내 6차산업 우수 농식품이 이번엔 경기지역 소비자들을 찾아 나섰다.
도는 6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제3차 ‘충남 6차산업 우수 농식품 기획판매전’ 막을 올렸다.
‘대기업과 농촌의 상생프로젝트’에 따라 롯데백화점과 함께 마련한 이번 기획판매전은 ‘자연에서 온 그 맛! 충청남도 산해진미 특집전’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판매전에는 보령 키조개 관자, 서산 어리굴젓과 천일염, 금산 흑삼제품, 부여 맛밤, 청양 절임배추와 한과, 홍성 광천 김, 서천 모시떡, 논산 전통장류, 예산 사과주스, 천안 호두과자, 아산 무농약 고춧가루 등 도내 6차산업 대표 농식품이 대거 출품됐다.
이들 농식품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과 품질은 신선하고 정직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규 롯데백화점 평촌점장은 “충남지역 대표 농식품을 평촌점에서 선보이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획판매전은 소비자들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충남 6차산업 경영체는 도시민들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