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 ▲ 단양군 주민복지박람회에서 류한우 군수와 관계자들이 이웃사랑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 단양군 주민복지박람회에서 류한우 군수와 관계자들이 이웃사랑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단양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충북 단양군 주민복지박람회가 지난달 30∼31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열렸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행복 나눔 서비스!’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주관했다.
    나눔·체험·화합·홍보의 장 등 4개의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평생학습·복지시설 등의 공연과 재능기부, 벼룩시장, 상담과 복지사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모두 44개 단체가 참여해 홍보·전시 25개, 체험 33개, 공연·판매 21개 등 7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0일 식전행사로 그린하모니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부릴레이, 화합의 산채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복지시설과 향토밴드 공연이 이어졌다.
    이틀 간 현장에서는 민간 복지서비스 접수를 받았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번 주민복지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