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조 충북금고’ 1순위 농협은행 낙점… 신한·우리은행 순
충북도의 8조 원 규모 재정자금을 맡을 차기 금고 지정 결과, 농협은행이 1순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각각 2·3순위를 차지하면서 도내 금융권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충북도는 23일 도청에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금고를 맡을 금
2025-10-23 김정원 기자 -
‘충북 제외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초당적 확대 촉구 한목소리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충북이 전국 8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제외되자, 여야를 막론한 충북 지역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시범지역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균형발전과 지역 형평성을 이유로 정부의 재검토를 요구하며, “충북 농어촌이 빠진 시범사업은 온전한 전국 모
2025-10-23 김정원 기자 -
‘찬조금 제공’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 충남선관위, 조합장 후보자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실시된 D조합장재선거와 관련해 후보자 A씨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공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금품 제공 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
2025-10-23 김정원 기자 -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충남대 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23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두 대학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사업이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의 충분한 의견 수
2025-10-23 이길표 기자 -
공주시, 행안부 '2026 지자체 간판개선사업' 선정
충남 공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6 지자체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상반기 완료한 옥룡동 무령로 간판개선사업과 연계해 우금티로(약 1km 구간) 일대의 노후 간판을 정비, 도시경관 개선과 상권 활력 제고를 추진한다.총사업비는
2025-10-23 이길표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시설 안내판 설치로 본격 준비 돌입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23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경기시설 지정 안내판 설치식을 하고 본격적인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창섭 부위원장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설치된 안내판은 경기장 주 출입문에 부착되는 아크
2025-10-23 이길표 기자 -
조웅래 회장, ‘2026 선양 맨몸 마라톤’ 1월 1일 엑스포과학공원서 개최
㈜선양소주는 23일 조웅래 회장이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상의를 벗고 맨몸으로 7km를 달리는 이색 축제 ‘2026 선양 맨몸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16년부터 조응래회장이 주최해 매년 1월
2025-10-23 김경태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 어린이와 함께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
대전 동구는 23일 박희조 구청장이 SK뷰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30여 명과 함께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고 밝혔다.특히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폐건전지를 분리 배출하고, 0.
2025-10-23 김경태 기자 -
‘골프 접대’ 의혹 휩싸인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적 모임” 해명에도 질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건설업체 대표와의 ‘골프 접대’ 의혹으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집중 질타를 받았다. 윤 교육감은 “개인적 친분에 의한 사적 모임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법인카드 결제 내역이 드러나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이 국정감사에까지 이어졌다.
2025-10-23 김정원 기자 -
[국정감사] ‘충청권 4개 교육청 국정감사’… 교사수당·유아지원·학교중립성·위탁논란 ‘정조준’
국회 교육위원회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공교육 신뢰와 직결된 현안이 집중 추궁됐다.각 지역별로 교사수당, 유아지원, 학교폭력 대응, 교육 위탁 등 현안이 줄줄이 도마에 올랐다.◇ 충북, ‘국원고 담임수당 소급 환수’ 행정
2025-10-23 김정원 기자 -
‘기술 명가’ 현대제철, 국가·충남도 명장 잇달아 배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잇따라 국가와 지방 명장을 배출하며 ‘기술 명가’의 위상을 굳혔다. 숙련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는 물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현대제철은 23일 손지희(48) 계장이 지난달 ‘대한민국명장’으로, 김대현(50)
2025-10-23 김정원 기자 -
‘충남대 대학원생 극단선택’ 질타… 국회 “지도교수 갑질 의혹, 전면 규명해야”
국회 교육위원회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실시한 충남대학교 국정감사에서 대학원생의 극단적 선택 사건을 집중 질의하며 “지도교수의 부당지시·갑질 정황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촉구했다.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사 중”이라며 “학생 인권보호와 제도 개선에
2025-10-23 김정원 기자 -
[국감] 박수현 의원 "문체부 R&D, 5년간 '우수' 평가 0건…성과 제고 시급"
문화체육관광부의 연구개발(R&D) 사업이 최근 5년간 단 한 건도 '우수'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문체부 R
2025-10-23 이길표 기자 -
논산시의회, 267회 임시회 폐회…총 32건 안건 원안가결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는 7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6건(의원발의 2건 포함)과 일반안건 26건 등 총 32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논산문화예술전문학
2025-10-23 이길표 기자 -
‘충북·충남 국립대·병원 국정감사’… 대학 갑질·의대 이전·병원 윤리 논란 ‘도마 위’
국회 교육위원회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실시한 충북대·충남대 및 양 대학병원 국정감사에서 대학 내 인권침해, 교수의 정치 편향 강의, 국립대병원의 윤리 문제 등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올랐다. 의원들은 “국립대가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을 저버렸다”며 철저한 후속 조
2025-10-23 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