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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감 종합]‘물·광역·언론·복지’ 놓고 민주–김태흠 충남도정 전방위 공방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는 충남도의 물안보 대책, 광역행정 개편, 언론자유와 공공광고 정책, 농어촌기본소득 등 핵심 현안이 한꺼번에 테이블 위에 올랐다. 도정 추진의 긴박성과 정책 절차의 정당성이 충돌하며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지천
2025-10-27 김정원 기자 -
[국정감사] 충남경찰청 국감, “수사·제도개선 병행” 주문 쏟아져
충남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7일 국정감사에서는 지역사회 안전과 경찰 내부 인권 문제 전반을 놓고 여야의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확산탄 공장 의혹, 경찰의 교통법규 위반 증가, 전동킥보드 단속 공백,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적절 대응
2025-10-27 김정원 기자 -
‘수출↑ 수입↓’ 충청권 무역흑자 확대… 전국 흑자 74.3% ‘견인’
대전·세종·충남이 2025년 3분기에도 대외 불확실성 속 ‘수출 확대–수입 절감’ 조합으로 무역흑자 기조를 강화했다. 특히 충남의 대규모 흑자가 국가 무역수지 개선에 결정적 기여를 하며, 충청권의 수출 경쟁력이 재확인됐다.◇ 충청권 합산 168억달러 흑자… 전
2025-10-27 김정원 기자 -
‘도정 성과 홍보’ 강화 지시한 김영환 충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선8기 도정 성과를 도민이 체감하도록 홍보를 대폭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지표 달성에도 불구하고 성과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성과 많은데 알려지지 않아… 홍보 전환 필요”김 지사는 27일 충북도의회 워크숍룸에서
2025-10-27 김정원 기자 -
‘유휴공간의 기적’… 오송선하마루 방문객 1만명 돌파
철도 하부의 유휴공간이 충북 혁신행정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송선하마루가 정식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다.◇ 공공·민간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안착충북도는 KTX 오송역 철도 하부공간을 복합문화·홍보·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한
2025-10-27 김정원 기자 -
구연희 전 교육부 대변인, 세종시 부교육감 부임
세종시교육청은 27일 구연희(56) 전 교육부 대변인이 세종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구연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임식에서 “세종시교육청 직원 여러분의 환영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부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0-27 이길표 기자 -
[충남도 국감]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임명 공방… “표절 논란 인사” vs “법 절차 따른 인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7일 충남도 국정감사에서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임명 적절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전 원장의 연구윤리 및 정치활동 문제를 지적하며 임명 재검토를 요구했고, 도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인사라며 방어에 나섰다.정춘생
2025-10-27 김정원 기자 -
[충남도 국감] ‘공감·설득의 언어 써야’… 김태흠 지사 발언 태도 놓고 국감서 공방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의 언어 사용과 공감 능력을 문제 삼으며 공직자로서 발언 태도 개선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공직자의 한 마디가 지역 갈등을 키우거나 도민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며
2025-10-27 김정원 기자 -
[천안 K-컬처박람회 미래비전 시리즈 ②] ‘흥타령은 뿌리, K-컬처는 날개 — 상생의 투트랙 전략이 통했다’
천안시는 전통문화 축제와 글로벌 박람회를 연계한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문화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9월 흥타령춤축제는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행사로 뿌리를 다졌고, 6월 K-컬처박람회는 관광과 산업을 결합해 글로벌 확장성을 확보했다.두 행사는 명확한 역할
2025-10-27 정태진 기자 -
[충남도 국감] ‘공공광고·재난 대응’ 놓고 충남도 국감 공방… 김태흠 지사 “정치적 왜곡 안 돼”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공광고 집행과 집중호우 상황 대응을 잇따라 제기하며 김태흠 충남도지사(국민의힘)를 향한 공세를 강화했다. 김 지사는 “정치적 해석을 덧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법과 절차에 기반한
2025-10-27 김정원 기자 -
[충남도 국감] ‘법적 근거 없는 포퓰리즘’ 농어촌 기본소득에 충남 “지방에 부담 전가 반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방재정 부담과 정책 실효성 논란을 불러오며 충남도가 국정감사장에서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중앙이 생색만… 재정 취약 지자체엔 부담 폭탄”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동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해 “인구소
2025-10-27 김정원 기자 -
한국효문화진흥원, ‘칭찬·감사 캠페인’ 대전역서 마무리
한국효문화진흥원(한효진)은 ‘칭찬·감사 캠페인’이 현대 효실천 방법으로 ‘칭찬과 감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효 문화 확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고,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10월 효의 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27일 한효진에 따르면 이날 10월 효의 달을 맞아
2025-10-27 김경태 기자 -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통합돌봄 앞두고 역량 결집
대전 대덕구는 27일 복지만두레 대덕구협의회 소속 12개 동 회원 150여 명이 구청 청렴관 워크숍과 전북 임실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대비와 ‘대덕형 마을돌봄’ 운영 경험 공유, 회
2025-10-27 김경태 기자 -
대전 동구,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27일 동구는 이날 동대전초 일원에서 대전동부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박 구청장과 동부경찰서, 학교 관계자, 녹
2025-10-27 김경태 기자 -
[충남도 국감] ‘도민 안전·미래성장’ 두 축으로… 김태흠 “충남 도정 혁신 완성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 안전과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을 두 핵심축으로 삼고 국회‧정부 협력을 통해 충남의 초광역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민 안전 최우선”… 재난 대응 체계 강화김 지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충남 도정의 최
2025-10-27 김정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