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꺾고 최종 본선행 확정…권리당원 30%·여론조사 70% 반영 결과
  • ▲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4일 민주당 충북지사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표윤지 기자
    ▲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4일 민주당 충북지사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표윤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신용한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소병훈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 예비후보가 충북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고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선 투표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 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결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 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결선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신 후보는 이날 노영민 예비후보와의 결선 경선에서 승리한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충북 주도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충북을 열망하는 도민과 당원이 함께 일궈낸 시대정신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노영민·송기섭·한범덕 후보의 헌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아울러 "1년 전 광화문에 울려 퍼진 탄핵의 함성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며 본선 승리를 다짐했다.

    신 후보는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전략자문단 부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