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인사·재정·소통 혁신 공약 발표… AI 기반 스마트 행정 도입
  • ▲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19일 선거사무실에서 청렴성과 공정성을 핵심으로 한 시정 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19일 선거사무실에서 청렴성과 공정성을 핵심으로 한 시정 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가 19일 청렴성과 공정성을 핵심으로 한 시정 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이 시장인 공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렴성·인사·재정·소통·업무 혁신과 시민주권 강화 등 6개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특정 업체 편중 계약과 불공정 계약 관행을 개선하고, 수의계약 운영 실태를 분기별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대 비위 공직자에 대한 보직 배제와 시장 업무추진비 공개도 약속했다.

    민간 청렴시민감사관 참여와 예산 바로쓰기 감시단 운영을 통해 행정 감시 기능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사 분야에서는 성과 중심 인사체계를 도입하고, 격무·기피 부서 직원 보호와 전문 공무원 양성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화유산과 축제 운영, 도시계획, 계약·회계 등 분야별 전문성을 높여 행정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국·도비 확보를 강화하고 AI 기반 스마트 재정점검 시스템을 도입해 반복 지출과 보조금 이상 징후를 사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열린 시장실’과 ‘찾아가는 시장실’을 정례화하고, 주요 회의 온라인 생중계 확대를 통해 시민 알권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업무 혁신 분야에서는 민원 응답과 데이터 분석, 법령 검색 등을 통합 지원하는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제 확대와 주민조례발안 활성화, 시민주권대학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행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