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 취약도로 집중 점검… 침수 피해 예방 총력
  • ▲ 빗물받이 정비 모습.ⓒ당진시
    ▲ 빗물받이 정비 모습.ⓒ당진시
    충남 당진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빗물받이 집중 정비에 나섰다.

    시는 중점관리구역과 주요 도시계획도로, 시도 등에 설치된 빗물받이 1만1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배수 상태 점검과 퇴적물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낙엽과 쓰레기, 토사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상가 주변 빗물받이를 악취 차단용 덮개로 막아두는 사례도 침수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에 시는 배수 취약 구간 집중 점검과 함께 빗물받이 내부 청소, 배수로 준설, 빗물 흐름 방해 시설물 정비 등을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 예보 시 상가 주변 빗물받이 덮개를 치워주는 작은 실천이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과 정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