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임업 현안과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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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충북본부가 22일 괴산군에서 지역임업 발전을 위해 민관협 협의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산림조합 충북본부 제공
충북지역 임업인과 임업관련 기관·단체들이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괴산증평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오근영 본부장, 충북지역 산림경영전담지도원, 괴산군청 관계자, 전문임업인협회 괴산협의회 윤봉노 회장, 송현필 사무국장, 반창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북지역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임업 현안과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괴산군 협의회 윤봉노 회장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과 관련, “지자체와 산림조합의 지원이 실질적으로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부담 비율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또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산주대회’와 관련해 “산주와 임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던 만큼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 되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이어 임산물 상품개발과 홍보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괴산군 협의회 반창현 회원은 “생산된 임산물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체계적인 브랜드 개발과 홍보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매장처럼 지자체와 산림조합이 협력해 임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임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산뿐 아니라 판매와 경영까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오근영 본부장은 “현장의 작은 의견 하나가 지역 임업 발전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현장의 작은 의견 하나 하나를 새겨들어 산주와 임업인의 가장 가까운 현장 파트너로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림경영지도를 통해 임가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유림경영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