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 주말 9만 명 육박…체험형 콘텐츠에 관람객 호평
  • ▲ 야외정원 모습.ⓒ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 야외정원 모습.ⓒ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린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막 첫 주말 약 8만9000명이 방문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푸른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행사장에는 가족·연인·관광객 발길이 이어졌으며, 사진 촬영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AI 기술과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가 특징이다. 

    AI 추천 꽃 부스와 특별관, 치유농업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었고, 시그니처 향 ‘꽃이 피는 바다’를 활용한 공간 연출도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국제교류관 포토존과 스마트농업관 첨단 기술 전시, 야외정원 휴식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AI피아노하우스의 맞춤형 치유 음악 체험은 큰 관심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꽃을 넘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 “가족과 함께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직위는 앞으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안전 관리와 편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정원을 걷고 머무는 모든 과정이 치유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5월 24일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태안을 찾아 일상 속 쉼과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5월 24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