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교사 공개수업…학생 참여 중심 ‘배움의 전환’ 실험경쟁 아닌 공유…교사 전문성의 공공성 회복 시도
  • ▲ 2026학년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 안내 홍보물.ⓒ대전시교육청
    ▲ 2026학년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 안내 홍보물.ⓒ대전시교육청
    지식을 전달하는 교실에서 배움을 함께 만드는 교실로. 대전시교육청이 수석교사를 매개로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결합하며,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는 실천에 나섰다. 

    교사의 수업을 공동의 자산으로 환원하려는 시도는 교육의 공공성과 전문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겨냥한다.

    22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2026학년도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상반기 수업 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해 디지털 기반의 당야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과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고, 이에 따라 올해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초등 수석교사 14명이 참여해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으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는 약 104명의 희망 교원 및 초등 수석교사 소속 학교 교사들과 함께 초등 7개 교에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 수석교사의 일상 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으로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등 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 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