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트렌드 결합한 바이럴 전략…시정 홍보 패러다임 전환‘정보 전달’ 넘어 시민 참여형 SNS 실험 본격화
  • ▲ 대전시, 씨없는‘델라웨어’포도 전국 첫 출하.ⓒ대전시
    ▲ 대전시, 씨없는‘델라웨어’포도 전국 첫 출하.ⓒ대전시
    대전시가 인플루언서 16명과 협업해 시정 홍보를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한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 참여와 확산을 겨냥한 전략으로,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SNS 인플루언서 온라인 홍보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 음식·여행·과학·스포츠 분야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대전의 변화’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들은 노면전차(트램) 등 교통정책과 축제·관광 정보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밈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럴 콘텐츠로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실제 지난 3월 인플루언서 그린(@record_green_)의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소개 게시글은 22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KAIST 재학생 김눈알(@eyeball_univ)과의 협업 콘텐츠도 시민 참여형 홍보 모델로 주목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시정 홍보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체감하는 온라인 소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