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에너지 중심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 구축
  • ▲ 양국의 협력을 다짐하는 체자르 대사(왼쪽에서 3번째)와 강준모 SVU 총장(4번째).ⓒ호서대
    ▲ 양국의 협력을 다짐하는 체자르 대사(왼쪽에서 3번째)와 강준모 SVU 총장(4번째).ⓒ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루마니아와의 협력을 계기로 국가 전략산업 분야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호서대는 24일 아산캠퍼스 성재도서관에서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양국 간 산업·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자르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해 유재룡 충청남도 정책수석,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함께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자동차,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교법인 호서학원 산하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준모 총장의 루마니아 명예영사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방산·에너지·첨단 제조 등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호서대는 기존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국제 기술 교류를 확대해 관련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첨단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 체계를 강화하고, 충청권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채희정 기획처장은 “방산과 원전, AI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체자르 대사는 “한국과 루마니아는 방산과 원전,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충청권과 루마니아 간 산업·기술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