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부터 채용까지…실질형 취업 기회 제공
  • ▲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 안내문.ⓒ천안시
    ▲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 안내문.ⓒ천안시
    천안시는 오는 31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와 우수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홍보 중심의 기존 취업박람회와 달리 실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으로 이어지는 실질형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한솔제지를 비롯해 제조업, 식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 20개 사가 참여한다. 

    오전에는 청년 구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별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 함께 진로 및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사전 신청자뿐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해 더 많은 청년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면접 신청자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기업 설명회 등 전체 프로그램에는 약 3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에 노트북과 복합기를 설치해 구직자의 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청년과 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과 채용에 중점을 둔 자리”라며 “지역 청년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