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배려 문화 확산…출산 친화 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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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임신부 우대스토어 가맹점 모집 안내문.ⓒ천안시
천안시가 임신부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부 우대스토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모수첩을 지참한 임신부에게 이용 금액의 5~30%를 할인해 주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천하는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임신부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려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식당, 카페, 베이커리, 미용실, 의류매장, 문화시설 등 천안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다양한 업종으로, 임신부 이용이 잦은 곳이면 참여가 가능하다.참여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종료 1개월 전까지 별도 의사 표시가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참여 업체에는 임신부 배려 우수 업소를 알리는 공식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시 누리집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 혜택도 주어진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소상공인의 작은 배려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천안시는 출생축하 쌀케이크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출생 축하금 확대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