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군 마서면 당선리 보훈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등 참석자들이 충혼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천군
    ▲ 서천군 마서면 당선리 보훈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등 참석자들이 충혼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마서면 당선리 일원에 조성된 보훈공원에서 최근 충혼탑 및 공원 준공식을 열고 정식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훈공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 공간으로, 설계 단계부터 지역 보훈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22년 기획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말 완공된 공원은 총사업비 25억 1800만 원이 투입된 9617㎡ 규모다. 

    공원에는 높이 16.2m의 충혼탑과 호국영웅상, 보훈단체를 상징하는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또 기존에 흩어져 있던 현충 시설을 한곳으로 이전해 통합 추모 환경을 조성했으며, 그늘막·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군 관계자는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유공자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에는 보훈대상자와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원은 이후 군민에게 개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