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29개 섬 개발…97개 사업 추진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앞으로 10년간 4조 원을 투입해 도내 29개 섬을 경제·문화·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은 섬’으로 조성한다.

    도는 19일 ‘제2차 충청남도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6~2035)’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충남 모두의 섬’을 비전으로 ▲정주 ▲경제 ▲문화 ▲생태 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륙·연도교 건설, 여객선 운임 지원, LPG 시설 구축, 수산물 가공 산업 육성, 해양레저지구 조성, 해안 산책로 정비, 갯벌 복원 등이다.

    또한, 드론 배송, 원산도 해양레저센터 건립, 도비도-난지도 관광단지 조성 등도 추진한다.

    총 97개 사업에 4조 20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약 80%는 민간 자본으로 충당한다.

    도는 2030년까지 2조 4964억 원을 먼저 투입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충남형 섬 발전 모델을 구축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