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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섭 서산시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 등이 보원사지 오층석탑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국보 승격을 축하하고 있다.ⓒ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18일 보원사지 일원에서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해당 석탑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성일종 국회의원,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보원사지 오층석탑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62년 만인 2025년 12월 국보로 승격됐다.이에 따라 시는 1962년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이후 두 번째 국보를 보유하게 됐다.이 석탑은 백제계와 신라계 양식이 조화를 이룬 고려시대 대표 석탑으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됐다.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근에 방문자센터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이완섭 시장은 “이번 국보 승격은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과 품격,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