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3만 명 양성·AI 보급률 40% 확대 목표산업·농업·행정 전반 AI 적용…미래 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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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도청에서 열린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산업·행정·지역사회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100대 과제를 추진한다.도는 18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AI 특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비전은 ‘사람 중심 AI, 충남의 모든 것을 혁신하다’로, △혁신 성장 생태계 △제조 AI 전환 △스마트 농축수산 △융복합 바이오 △국방 AX·양자 △AI 도시 서비스 △공공행정 혁신 등 7대 분야 100개 과제를 제시했다.도는 AI 데이터센터 확충과 함께 인재 3만 명 양성, 2500억 원 규모 펀드 조성으로 ‘인프라-인재-자금’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제조 분야는 스마트공장 확대 등을 통해 AI 보급률을 40%까지 높이고, 반도체·모빌리티 등 주력 산업 고도화도 추진한다.농축수산업은 자율화·지능화로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분야는 AI 기반 정밀의료와 소재 개발을 강화한다.국방 분야는 AI·로봇 중심 클러스터 유치와 양자기술 확산을 추진한다. 도시 서비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 의사결정과 AI-시티 조성에 나선다.공공행정 분야에서는 전 도민 대상 AI 교육을 확대해 활용 역량을 높이고, 분산된 행정 서비스를 통합검색으로 제공해 접근성을 개선한다.또한, 재난·교통 등 도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정책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충남 AI 특위는 기업·대학·연구기관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돼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도는 상반기 내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총사업비는 2035년까지 5조 8900억 원이며, 도는 연내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자동차 등 대한민국 첨단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자, 방산과 바이오, 스마트 농업과 같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AI 전환은 필수 과제"라며 "산업화 시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충남이 우리 경제를 이끌었던 것처럼, AI 시대에도 충남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