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통 인절미, 체험·공연·먹거리로 재탄생"
  • ▲ 공주인절미축제 포스터.ⓒ공주시
    ▲ 공주인절미축제 포스터.ⓒ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산성시장과 공산성 일원에서 ‘2026 사백년 공주 인절미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약 400년 전통의 공주 인절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곳곳을 이동하며 즐기는 ‘이동형 축제’로, 체험·공연·먹거리가 어우러진다. 

    산성시장과 공산성 상인회 등 지역 단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산성시장 용당길 주무대에서 열리며, 인절미 커팅식과 시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인절미 만들기·떡메치기 체험, 인절미 올림픽, 전통놀이, 디저트 경연, 노래대회, 대학생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미션형 참여 프로그램 완수 시 기념품도 제공된다.

    공주 인절미는 조선 인조가 이괄의 난 당시 공주로 피난했을 때 진상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원철 시장은 “역사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공주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