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해역 회복·해양폐기물 2030년까지 25% 감축 목표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2026~2030)’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양폐기물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변경안을 반영했다. 

    도는 ‘해양폐기물 없는 깨끗한 바다’를 목표로 향후 5년간 해역 청정성 회복과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발생 예방 △수거체계 개선 △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확대 △도민 인식 제고 등 5대 전략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8500톤의 해양폐기물을 2030년까지 25% 감축할 계획이다.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과 육상 쓰레기 차단시설 운영으로 발생을 줄이고, 2028년까지 전용 수거선을 도입해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 분리배출 시설을 확대해 재활용을 강화하고, 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 역량을 높인다.

    아울러 해양환경 교육과 ‘충남 바다지킴이’ 활동을 통해 연간 5000명 이상의 도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폐기물 전 과정 관리로 지속 가능한 충남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