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교월·서정지구 1130억 투입…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 공급6년 임대 후 분양 전환 가능…주거 안정·자산 형성 기회 제공
  • ▲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와 김돈곤 청양군수(왼쪽),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충남도
    ▲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와 김돈곤 청양군수(왼쪽),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충남도
    충남도가 청양군과 충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42세대를 공급한다.

    충남도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한 뒤, 입주 당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1130억 원을 투입해 청양읍 교월지구 182세대, 정산면 서정지구 160세대 등 총 342세대를 공급한다. 

    교월지구는 84㎡형 104세대와 59㎡형 78세대, 서정지구는 84㎡형 96세대와 59㎡형 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 계획 수립을 맡고, 청양군은 토지 매입과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충남개발공사는 주택 건설과 입주자 모집·관리 등을 수행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임대 후 분양 전환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라며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내포신도시를 시작으로 청양, 천안, 공주, 아산, 서산, 계룡 등 7개 시군 9개 지구에 총 5720세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