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모델링을 마친 청양 칠갑산천문대 모습.ⓒ청양군
    ▲ 리모델링을 마친 청양 칠갑산천문대 모습.ⓒ청양군
    충남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약 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17일 새롭게 문을 연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사는 전시실 전면 개편을 통해 기존의 정적인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입구는 우주선 탑승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꾸며졌으며, 로비와 전시실에는 실감형 미디어 아트가 설치됐다. 

    ‘별의 탄생’, ‘일식과 월식’ 등 천문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육형 전시물도 새롭게 마련됐다.

    야외에는 청정 밤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달빛정원’ 포토존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실내 전시와 미디어 아트 체험이 강화되면서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관람이 가능해 전천후 우주 체험 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야외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며, 방문객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사전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천문대 운영과 프로그램 안내는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41-940-279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