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대통령·일 잘하는 시장"…본격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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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참석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대책위원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활동 시작을 알렸다.ⓒ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공주시장 예비후보(전 공주시장)가 15일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장과 위원 위촉식을 열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임재문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 지회장이, 상임고문에는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이 임명됐다.배 사무총장은 김 후보의 후원회장도 맡는다.또 더불어민주당 원로 인사들이 공동자문위원장으로 참여하고, 20여 명의 공동선대본부장과 청년·소상공인 정책특보단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합류해 직능·지역·분야별 조직을 갖춘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다.김 예비후보는 출범식에서 "민선7기에서 추진한 정책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민선8기 동안 무능과 부패, 무책임으로 지역 발전 동력이 약화되고 공주시가 정체됐다는 지적이 많다"고 현 시정을 비판했다.이어 "앞으로 4년은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균형성장이 실현될 공주시의 골든타임"이라며 "또다시 4년을 허비하지 않도록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김정섭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임재문 상임선대위원장은 "김정섭 예비후보는 민선7기 동안 공주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며 "공주시를 다시 뛰게 할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배기선 상임고문도 "공주시장은 도덕성과 실력을 갖춰 중앙정부와 팀워크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며 "국회와 청와대, 민선7기 시장을 거친 경험을 가진 김정섭이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밝혔다.행사 참석자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공주시 기관 청렴도 하락, 공주대·충남대 통합 관련 30억 원 시비 지원 확약 논란, 미식문화공간 조성사업 건물 매입 문제, 수의계약 업체 선정과 인사 논란 등을 거론하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주장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일 잘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시장'을 메인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일 잘하는 김정섭'을 보조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