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예회관서 '브람스 명곡' 선봬
  • ▲ 2026 기획공연 '명곡 시리즈' 포스터.ⓒ공주문화관광재단
    ▲ 2026 기획공연 '명곡 시리즈' 포스터.ⓒ공주문화관광재단
    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명곡 시리즈’의 첫 무대 ‘백건우&브람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차이콥스키 시리즈로 호응을 얻은 ‘명곡 시리즈’는 올해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두 차례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 

    첫 무대에서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여자경,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함께 브람스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백건우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브람스가 22년에 걸쳐 완성한 원숙기의 대표작으로, 4악장으로 구성된 대규모 협주곡이다. 

    특히 3악장에서 첼로와 피아노가 주고받는 서정적인 선율이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고전적 형식 속에 삶의 고독과 숭고한 의지를 담은 작품으로,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여자경의 지휘 아래 브람스 특유의 깊은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명곡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5월 29일 열리며,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출연해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을 선보인다.

    티켓은 공주문예회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B석 1만 원이다. 

    관람은 만 7세 이상 가능하다.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