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여 협력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방문객 증가…지방소멸 대응 모델 주목
  • ▲ 부여 서울농장 농촌체험 행사 모습.ⓒ청양군
    ▲ 부여 서울농장 농촌체험 행사 모습.ⓒ청양군
    충남 부여군과 서울시가 협력해 조성한 '부여 서울농장'이 도시민 농촌체험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며 지방소멸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2년 조성된 부여 서울농장은 2024년 2638명, 2025년 3210명이 방문해 연평균 21.7% 증가세를 보이며 수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시와의 협약에 따라 서울 시민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제철 농산물 수확과 로컬 식재료 요리 체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과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온실형 텃밭을 조성, 겨울철에도 농촌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조성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온실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플랫폼과 부여 서울농장 SNS를 통해 예약·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생활인구 증가가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