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환경제어 기반 우량묘 생산·공급 체계 구축
  • ▲ 1만㎡ 규모 딸기 스마트팜 육묘장 모습.ⓒ충남도
    ▲ 1만㎡ 규모 딸기 스마트팜 육묘장 모습.ⓒ충남도
    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가 도내 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기반 대규모 딸기 육묘장 구축과 우량묘 생산·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도 스마트농업본부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딸기 묘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예산군 오가면 스마트농업본부 내 기존 온실을 리모델링해 스마트팜 육묘장을 조성했다.

    육묘장 규모는 9918㎡(3000평)로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온도·습도·광량 등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해 고품질 딸기 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올해는 충남 대표 품종인 '설향' 원원묘 생산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운영 경험과 생산 기술을 축적해 향후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된 우량묘는 증식 시설을 갖춘 시군을 우선 대상으로 공급하며, 단계별 육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도내 딸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용석 도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과장은 스마트팜 기반 육묘장 구축으로 균일하고 건강한 딸기 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체계적인 육묘 생산·공급으로 농가 소득 향상과 딸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