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 2030년 개원 목표… 1837억 투입 교육·훈련시설 건립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는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은 경비·안전·수사 등 해경 임무 수행에 필요한 재직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2028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은 당진시 합덕읍 일원 19만 4817㎡ 부지에 총 1837억 원을 투입해 사무실, 생활관, 강의동, 훈련동 등을 조성하는 규모다.

    개원 이후 교수 65명, 행정 116명 등 총 181명이 근무하며 연간 1만 700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2022년 전국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모집했으며, 2023년 9월 당진시를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충남도는 인재개발원 설립이 해양안전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정부예산 확보, 인허가 절차 단축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