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앞두고 '딸기 품질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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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오후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10일 제28회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딸기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구성된 위원회는 축제 기간 딸기 판매업체로 선정된 9개 단체·법인을 비롯해 논산시 문화예술과,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등 행정기관과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추진단 관계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축제 기간 최상의 품질의 딸기만 판매하기 위해 24시간 이내 수확한 딸기만 판매하도록 하고, 축제 전후와 축제 첫날 등 최소 2회 이상 농약 잔류 검사한다.또한 딸기 판매장 3곳에 전담 관리부서를 배치하고 암행 점검을 병행해 곰팡이 발생이나 '속박이' 판매 등 위생·품질 문제를 집중 관리한다.불량 딸기 판매나 가격 표시 위반이 적발되거나 동일 문제가 반복될 경우 즉시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지며, 소비자 신고가 다수 접수된 업체는 축제장 판매가 제한된다.이와 함께 가격 혼선을 막기 위해 통일된 판매 가격 기준을 마련하고, 판매자 상호와 연락처를 표시한 실명 스티커 부착을 의무화해 소비자가 딸기 품질 문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논산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논산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딸기품질관리위원회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논산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