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배송·산불 감시 등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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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으로 활용해 배송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에도 선정됐다.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드론 배송과 공공서비스를 동시에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은 전국 8개 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가 포함됐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1억1000만 원,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사업(산불 예찰·감시) 2억3000만 원 등 총 3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연간 200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산성시장과 사곡면 등 3개 거점과 15개 배달 지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달 앱 '휘파람'과 연계해 가맹점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찰·감시 체계도 구축한다.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봄·가을 산불 조심 기간에 드론을 활용한 취약지역 집중 감시에 나선다.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통해 화재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최원철 시장은 "드론 배송과 공공안전 분야 활용을 확대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