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우체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사각지대 해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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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일 청양군청에서 열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식에서 김돈곤 군수(왼쪽 두번 째) 등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군은 지난 9일 군청 접견실에서 청양우체국,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고독사와 고립 위험이 높은 관내 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군은 사업비 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주 1회씩 총 26회에 걸쳐 회당 2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협약에 따라 청양군은 사업 총괄과 행정·재정 지원을 맡고, 청양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위기 징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키트 제작 지원과 보조금 관리, 자원봉사센터는 키트 제작과 물품 전달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특히 집배원이 정기 방문 과정에서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군과 읍·면에 즉시 알리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중심 돌봄 체계’로 운영된다.김돈곤 군수는 "우체국의 기동력과 민간 복지 네트워크의 참여를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