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저온 피해 예방 등 현장 기술지원 강화
  • ▲ 천안지역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을 하우스에 정식하고 있는 모습.ⓒ천안시
    ▲ 천안지역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을 하우스에 정식하고 있는 모습.ⓒ천안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센터는 최근 멜론 재배 농가의 생산량 증가로 출하기 조절 필요성이 커지면서 정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 사이 정식이 이뤄지는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배 관리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식 이후 초기 생육 관리가 멜론의 품질을 좌우하는 만큼 온도와 수분을 정밀하게 관리해 뿌리가 안정적으로 활착하고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육 초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균일한 생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늘그린 멜론은 1987년부터 약 40년 동안 수신면 일대에서 재배돼 온 천안의 대표 농산물이다. 

    향이 풍부하고 과육이 부드러운 데다 평균 16브릭스(Brix)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수확된 멜론은 오는 5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