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회 다시 잡은 성인 학습자 319명, 평생교육의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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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일 홍성고등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신입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축사를 하고 있다.ⓒ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과 8일 양일간 방송통신중학교와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을 열고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9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7일에는 제8회 홍성여중부설 방송통신중학교와 제45회 홍성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53명,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는 75명의 신입생이 입학허가서를 받고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섰다.이어 8일에는 제9회 천안중부설 방송통신중학교와 제38회 천안중앙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이 거행됐다.이날 방송통신중학교 53명, 방송통신고등학교 109명의 입학생이 중·고등교육의 기회를 얻게 됐다.올해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총 319명으로, 연령과 삶의 배경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생의 평균 연령은 65세로 최고령은 85세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생의 평균 연령은 54세, 최고령 역시 85세로 나타났다.지원자는 천안시,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지원했으며 지원자는 천안, 홍성, 아산, 예산 순으로 많았다.방송통신중학교는 100명 지원자 가운데 96명이 선발됐고, 방송통신고등학교는 190명 지원자 중 184명이 선발됐다.합격자의 성비는 남학생보다 여학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도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입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