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25일 도내 해역에서 '꼼치(물메기) 종자 자원조성' 방류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에는 방류를 앞둔 꼼치 종자가 담긴 수조가 놓여 있다.ⓒ충남도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25일 도내 해역에서 '꼼치(물메기) 종자 자원조성' 방류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장에는 방류를 앞둔 꼼치 종자가 담긴 수조가 놓여 있다.ⓒ충남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꼼치 종자 100만여 마리를 도 해역에 순차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날 1차로 37만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다음 달 63만여 마리를 추가 방류해 자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겨울철 대표 소득 어종인 꼼치(물메기)는 성장 속도가 빠른 1년생 어류로 자원 회복 효과가 높은 품종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등의 영향으로 도내 어획량은 2020년 1098톤에서 지난해 666톤으로 감소했다.

    연구소는 보령 인근 해역에서 어미를 확보해 산란을 유도하고, 육상 수조에서 수정란을 관리·부화시켜 종자를 생산했다. 

    방류 전에는 질병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하·꽃게·주꾸미 등 서해안 대표 어종 방류를 확대해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