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생육관리로 가뭄 예방·생산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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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을 통해 설치될 환경측정센서 모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노지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에 나선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사업(산지확산형)'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서산·홍성 지역 마늘·양파 농가 112호와 ㈜미래센서, ㈜스마트팜에이전트가 참여하며, 이 중 서산 농가 79호가 포함됐다.총사업비는 8억3700만 원이다.참여 농가에는 토양 온도·수분 등 14개 항목을 실시간 측정하는 환경측정센서가 보급되고, 측정 데이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된다.농가는 이를 활용해 토양 수분과 비옥도를 상시 관찰하고, 가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시비 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시는 3월부터 센서 설치를 지원하고 농가 대상 기기 활용 교육한다.시는 연말까지 생육환경 분석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컨설팅도 병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박종신 시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디지털 농업 전환 가속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