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발생 여파…상반기 접종 3월→2월로 앞당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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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상반기 백신 일제 접종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도는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3월 예정이던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이날부터 조기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도내 소·염소 농가 1만 3647호에서 사육 중인 56만여 마리다.50마리 미만 소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농가는 공수의 등이 접종을 지원하며, 그 외 전업 농가는 자가 접종한다.최근 4주 이내 접종 개체와 임신 초기·말기 소 등은 유예 후 별도 관리해 추가 접종할 계획이다.도는 접종 4주 후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기준 미달 농가에 대해 과태료 부과, 추가 접종, 재검사 등 특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2016년 이후 10년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인천과 경기에서 발생한 만큼 철저한 백신 접종과 차단 방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올해 구제역은 인천 강화와 경기 고양에서 총 2건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