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자 수 전국 4년제 대학 1위 기록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 명문 입증
  • ▲ ‘2025학년도 해외취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졸업식’ 참석자들이 행사 후 미국 괌 PIC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 ‘2025학년도 해외취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졸업식’ 참석자들이 행사 후 미국 괌 PIC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가 해외 취업으로 인해 국내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직접 현지를 찾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백석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괌 PIC호텔에서 ‘2025학년도 해외취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하고 현지 근무 중인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신 총장이 직접 참석해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학위증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장이 직접 해외를 방문해 학위를 수여하는 사례는 이례적인 것으로,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백석대 특유의 학생 중심 교육 철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백석대의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도 증명되고 있다. 

    백석대는 2025년 대학정보공시(졸업생 취업현황) 기준, 4년제 대학 중 해외취업자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며 2024년에 이어 독보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학교 측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현지 적응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졸업식 직후에는 글로벌 커리어를 개척한 선배 동문의 특강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영학 동문(현 SONO International Chief Manager)은 괌 인턴십으로 시작해 베트남과 괌을 거쳐 리조트 운영 총괄 책임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기신 총장은 “낯선 환경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길을 개척해온 졸업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백석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지 밀착형 지원 전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