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 예산군청 모습.ⓒ예산군
    ▲ 예산군청 모습.ⓒ예산군
    충남 예산군에서 여섯째·일곱째아가 잇따라 태어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 삽교읍에서 민태훈(41)·안은영(42) 부부가 3.5㎏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해 아홉 식구 대가족이 됐다. 

    지역에서 경호업체를 운영하며 자율방범대 활동 등 봉사에 앞장서 온 이들 부부의 일곱째아 탄생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해당 가정에 출산육아지원금, 출산축하바구니,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진료교통비, 산후조리비용 등 최대 41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대흥에서 태어난 여섯째아는 임신 35주 만에 2㎏으로 출생해 현재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군은 출생부터 퇴원까지 의료비와 연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이 희망이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 촘촘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